전국교회와 선교사역지의 선한 사역을 발굴하기 시작된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이 10기를 맞았다. GOODTV는 글방단 2만 명을 달성을 축하하며 감사예배와 위촉식을 진행했다.

 ▲글로벌선교방송단 10기 위촉식이 4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GOODTV사옥에서 진행됐다.ⓒ데일리굿뉴스 

?글방단 10기 위촉식 진행…"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국내외 곳곳에서 하나님의 선한 사역을 감당하는 크리스천과 국내외교회, 세계 선교지의 소식을 전하는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이하 글방단)이 10기를 맞았다.

4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GOODTV사옥에서 진행된 위촉식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회기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밝히기 위해 2016년 4월 출범된 글방단은 2020년 6월 현재까지 2만 1천여 명의 교회기자, 선교사기자, 기관기자 등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2만 달성을 기념하며 진행된 이번 글방단 행사는 1부 감사예배, 2부 위촉식 순서로 진행됐다.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여의도제일교회 박대준 목사(GOODTV 사목)는 "삶의 이유"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대준 목사는 "크리스천에게 삶의 목표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어야 한다"며 "세상에서 말하는 행복과는 전혀 다르지만,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삶"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신임 글방단 기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해주는 일보다 더 큰 축복이 없을 것"이라며 "복음전파 사역에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글로벌선교방송단 10기 기자들은 미디어 사역을 통해 복음전파 사역을 성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10기 글방단 기자로 활동하게 된 루터대학교 권득칠 총장은 "하나님의 사랑이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밝히는 GOODTV의 사역 위에 함께 하길 바란다"며 "이번 위촉식이 지역 선교와 세계 선교에 한 획을 긋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루터대학교 신학과 홍경만 교수는 "짧은 기간 동안에 2만 명 이상의 글로벌선교방송단이 구성됐다는 사실이 대단히 놀랍다"며 "GOODTV가 이 일을 통해서 사회를 섬기고 GOODTV NEWS를 전하기 위해서 이 일을 하고 있단 사실에 대단히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판교서울진주초대교회 권영남 집사는 "GOODTV가 초교파적으로 사역을 감당한다는 것에 굉장히 감명을 받았다"며 "방송 미디어 사역을 통해 많은 부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선교방송단이 발굴·취재한 기사는 GOODTV뉴스, 데일리굿뉴스, 위클리굿뉴스 등을 통해 보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