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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국민대화합 캠페인 사랑과 평화를 위한 릴레이 기도회

작성일

2020.02.14

이념과 계층, 세대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사회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GOODTV에서 한국교회가 사랑과 평화로 하나될 수 있도록 국민대화합 캠페인 릴레이 기도를 전개한다.

 


 ▲서울시 서초구 한신교회에서 GOODTV 국민대화합 캠페인 "사랑과 평화를 위한 릴레이기도회"를 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사랑과 평화의 기도로 사회 갈등 극복하자"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 반목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사랑과 평화를 위한 기도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번에 GOODTV가 전개하는 국민대화합 캠페인은 한국교회가 기도의 힘을 모아 하나될 수 있도록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기도회는 서울 잠원동 한신교회에서 열렸다. 예배당을 가득 메운 성도들로 기도회 시작 전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이 날 강용규 담임목사는 <이 시대 성도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사회가 혼란스러울수록 성도들이 서로 화목하는 데 힘쓸 것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한국 교회는 한국 사회를 화목시키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남과 북의 평화통일, 복음으로 평화 통일 시키는 일도 능히 할 수 있다”며 “우리사회를 치료하는 일은 십자가를 붙들고 있는 우리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설교가 끝난 후에는 모든 성도가 함께 이번 캠페인의 주제처럼 이 땅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가 임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구체적으로는 △한반도의 복음 통일을 위해 △세대,이념,지역,계층 등 갈등 회복을 위해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해 △북한 교회의 회복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강 목사와 성도들은 이번 릴레이기도회를 통해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며 이러한 기도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기도회에 참석한 김사라 집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중보하는 귀한 자리에 한국교회가 기도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교회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명순 권사는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예수님 말씀처럼 사랑 안에서 사회와 이 나라를 위해 기도했으면 좋겠다”며 “릴레이 기도회에 많은 교회가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 목사는 “교회가 이 시대에 꼭 해야 하는 일을 GOODTV가 시작하고 있다”며 “교회가 하나의 밀알처럼 돼서 갈라진 사회와 교회를 화목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GOODTV 국민대화합캠페인 릴레이 기도회는 취지에 공감하는 교회라면 어디든 참여가 가능하다. 기도회의 생생한 현장은 GOODTV 뉴스와 인터넷신문 주간신문 위클리굿뉴스를 통해 보도되며, 별도의 프로그램으로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