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전하는 어린이 합창단 될게요"…GOODTV 노아 소년소녀합창단 출범

GOODTV기독교복음방송과 노아 선교단이 다음 세대를 통한 문화예술선교 확장을 위해 GOODTV 노아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했다.

GOODTV 노아 소년소녀합창단은 30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위촉식을 갖고 어린이 찬양선교사역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촉된 1기 단원들은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믿음과 실력을 겸비한 학생들로,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총 21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단장 김사랑 목사(에벤에셀교회)는 "GOODTV 노아 소년소녀합창단이 열방의 모든 사람들에게 찬양을 통해 소망과 꿈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합창단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역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년소녀합창단은 매주 토요일 서울 방화동에 위치한 오곡감리교회에서 공식 찬양연습을 가지며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선교 현장에서 찬양을 통한 문화선교사역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합창단 감독을 맡은 노아 선교단 정래욱 대표는 "소년소녀합창단은 노아 선교단이 매년 개최하는 정기콘서트와 지부캠프에 함께 동참하게 되며, GOODTV 노아 소년소녀합창단의 단독 콘서트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GOODTV 노아 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0월 15일 개최되는 CCM 찬양사역자 동방현주의 첫 라이브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최인혁 33주년 콘서트, GOODTV 창사 20주년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인경(ikfree12@naver.com)